천사운동본부 내달3일 천사마라톤 행사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규웅)는 내달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천사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맞는‘천사데이’는 동두천에서 처음 10월4일의 숫자를 딴 1004에서 착안해 출발한 것으로 전 국민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날을 목표로 수많은 데이 문화 속에서 상업화가 아닌 전 국민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천사운동본부는 생활처럼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연스러운 나눔과 섬김을 지향하고 있다.

천사마라톤은 매년 천사기동대 봉사대를 통해 11가정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100여명의 천사기동봉사대가 택시를 이용, 무의탁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과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수리봉사, 청소 등 1시간 이상의 봉사와 선행을 실천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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