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4일 천사데이를 맞이해 각 병동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방문객 등을 위한 손마사지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병원은 입원 중인 어르신을 위한 손 마사지와 당뇨 교육을 비롯해 방문객 혈당검사, 소아 병동의 로봇체험시간, 응급업무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는 매년 10월4일 ‘천사데이’가 포함된 주를 공감나눔주간으로 정해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행사를 해오고 있다.
임성자 간호부장은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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