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5일간 야외공연 ‘5락(樂) 콘서트’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9일부터 15일까지 오후 8시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모던락을 비롯해 발라드, 재즈,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5락(樂) 콘서트’를 선보인다.

9일에는 모던락을 추구하는 2인조 인디그룹 페퍼톤스와 박새별이 출연할 예정이며, 10일에는 유럽 최고의 스카밴드인 베이비러브 앤 반 당고스(Babylove & the Van Dangos·덴마크)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미국 MTV 선정 ‘톱 디바(Top diva)’로 알려진 가수 이바 람컴(Iva Lamkum·사모아), 12일에는 국내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더 콕스(The Koxx)의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13일에는 코메디팀 옹알스의 퍼포먼스와 아카펠라그룹 다이아의 공연으로 5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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