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의 숙원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설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주군은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비용편익(B/C)이 1을 넘어 설치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한 사업의 타당성을 요구함에 따라 동여주IC 설치 타당성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했었다.
이달 말 나올 최종 용역 보고서에는 동여주IC가 설치될 여주군 북내면 주암리 일대 주변지역 인구유입 요인 및 각종 개발계획 등이 수반된 교통수요예측 및 경제성 등의 분석결과가 포함돼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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