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원 참사랑 봉사단, 파주 요양원서 칠·팔순잔치
경비보안업체인 삼성에스원 참사랑봉사단(단장 권경태)이 파주 광탄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원장 백만현)을 방문해 칠·팔순잔치를 열었다.
10일 잔치를 마련한 봉사단은 입소 노인들을 위해 평소 가꿔온 노래와 장기자랑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에스원의 참사랑 봉사단은 정원노인요양원을 15년째 매주 방문해 어버이날 나들이 행사, 칠·팔순잔치, 독거 불우노인 영정사진제작, 목욕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참사랑 봉사단 장항국 팀장은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를 겪고 있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우리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원노인요양원은 현재 요양과 치매 노인 280여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치매노인을 상대로 복지사업 및 노인중심의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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