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는 오늘날 전국적으로 시대의 큰 흐름이 되었다. 그런데 왜 마을을 가꾼다고 하지 않고 만든다고 하는 것일까? 사전적 의미로 ‘만들다’는 ‘노력을 기우려 사람이나 사물을 어떤 지위나 상태로 되게 하다.’는 뜻이다. 반면에 ‘가꾸다’는 물리적이고 시각적인 의미로 성장의 관점에 가깝다. 그러니 마을만들기는 삶의 터전을 공유한 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그들이 원하는 어떠한 상태로 만들어낸다는 의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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