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최고직업대학 성장 '비전선포식'

지난 1970년대부터 국내 고등직업교육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제시한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는 19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개교 50주년이 되는 오는 2024년까지 국제수준의 최고 직업교육대학교로서 성장하기 위해 비전선포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신구대는 단계별로 내부 혁신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확보,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미래 캠퍼스 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대학 이미지 구축 및 입학자원 다변화를 달성하여 최고수준의 직업교육대학교로 도약 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 학교가 추구하는 ‘ VISION 2024 직업교육의 최고 브랜드’는 현장중심의 실용적 직업교육역량 강화, 수요자 중심의 미래 지향적 교육환경 구축, 모든 구성원의 만족을 통한 대학브랜드 가치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고등교육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 ▲직업교육 역량강화 ▲안정적 입학자원 확보를 설정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