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동두천 청소년별자리 과학축제가 지난 20일 종합운동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육군 제26사단, 유관기관이 후원했다.
‘별자리와 함께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우주과학 체험’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70개의 과학부스에 태양흑점, 밤하늘관측, 별자리이야기, 천체관측대회, 물로켓날리기, 워킹로봇달리기, 장갑차와 탱크가 전시된 안보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경진대회 마당에서는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로 실현하는 물 로켓 날리기, 워킹로봇달리기 체험과 30년 후 우주모습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살펴보는 가상현실 체험,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체험마당 등이 펼쳐졌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