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화성햇살드리 축제' 11월2일 팡파르

화성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최대희)는 다음달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앞 광장에서 ‘2012년 화성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화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지도자회, 4-H연합회 등 23개 화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시와 시의회, 관내 농협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담그기, 읍면동 동네마당, 연극 및 마당극, 전통민속체험 및 농경문화체험, 4-H농악경진, 경품추첨 등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농경사진전, 햇살드리 우수농특산물 전시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희 화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화성의 우수농산물인 ‘햇살드리’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근 지역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애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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