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ㆍ녹색 어머니회 연합회, 제1회 의정부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 가져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 녹색 어머니회 연합회와 함께 지난 26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제1회 의정부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내 30개 초등학교장, 의정부 교육 지원청 교육장, 의정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교통안전공단 의정부 지사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 어머니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안병용 시장과 유재철 경찰서장은 녹색 어머니회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지도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녹색 어머니회원들은 그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 방영 및 수신호 댄스, 결의문 낭송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순임 의정부시 녹색 어머니회 연합회장은 “녹색 어머니회가 선두에 서서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