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 시청 푸름이방에서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경기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사회통합위원장 초청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과 최호준 경기대 총장 등 경기지역협의회 위원, 이석우 남양주시장, 남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북부의 지역문제와 해결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간담회 기조발제는 김종래 대진대 교수가, 토의 진행은 경기지역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안재환 아주대 총장이 맡았다.
한편 사회통합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정책 자문을 위해 지난 2010년 대통령 직속 기구로 출범한 뒤 사회통합위원장 초청 형식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시민단체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다.
남양주=이호진기자 hj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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