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원팀장 김용숙씨가 ‘제16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SBS상암동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김 팀장은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해 34년 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왔으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함과 편의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92년 독거노인 6명과 결연을 맺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2011년부터 여가시간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팀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공직자로서 대민행정업무에 더욱 더 정진하고 가까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우리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직자의 책임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