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보육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아동보육의 기회 제공과 보육친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파주시 아이러브맘카페’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31일 파주시 문산읍 행복센터 4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김옥현 해피월드복지재단 사무총장, 이호경 고양시덕양노인복지관 관장, 박찬일 파주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유관기관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류재중 문산종합복지관 관장 및 박찬일 파주시 의회의장은 이날 자리에서 “영유아와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한 교육의장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개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맘 카페는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0∼3세의 아동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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