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초등생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

군포시는 지난 1일~2일 양일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먼저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이어 베트남과 대만의 특징 설명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 사회적 기업 강사 및 원어민 강사를 각각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타인과의 교류로 사회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청소년이 다양성을 인정한 문화교류 태도를 조기에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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