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미디어기획단’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동아리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푸른성장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환경조성에 헌신하며,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개인과 동아리를 발굴해 포상·격려코자 제정된 상으로 개인, 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시상했다.
지난 2004년 12월 창단돼 현재 30명의 중·고·대학생으로 꾸려진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상동아리 미디어기획단은 올 한해 각종 대외영상공모전에서 7개 작품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귀감을 산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민재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미디어특화시설로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동아리 미디어기획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아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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