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소장 김종인ㆍ영동레저)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휴게소 1층에서 국화ㆍ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군 국화작목반(회장 황운구·황스 국화갤러리 대표)회원 60여명의 국화ㆍ분재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황 회장은 지난 27년간 국화에 괴목과 괴석 등을 접목시킨 현애국, 형상국 등 소국 화분재를 연구, 현수국과 절화국 등 국화ㆍ분재작품을 전시해 휴게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사한 가을정취와 향기를 풍성하게 안겨주고 있다.
또 전시된 회원 작품들은 전문가 수준의 명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여주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국화ㆍ분재 전시회를 통해 최근 세롭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변신한 여주휴게소 홍보와 휴게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ㆍ분재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