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쌀생산, 과수ㆍ화훼, 채소·특작, 축산·수산,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등 5개 부문의 ‘제15회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쌀생산 부문 김연준씨(청북면) △과수·화훼 부문 정준수씨(팽성읍) △채소·특작 부문 정병국씨(서탄면) △축산·수산 부문 이희득씨(고덕면)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방효군씨(팽성읍) 등이다.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은 지난 1998년 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높여 선진농업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ㆍ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별 농업구조에 맞는 선택과 집중 지원을 통한 내실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이 시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책발굴에 힘써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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