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와 분당 한국 잡월드 등에서 지역 내 15개 중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리언 또래 상담자 4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연합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연수는 ‘꿈따고(꿈을 따러 GO~ GO~)’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상호간의 정보교류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학생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래 친구들에게 상담자 역할을 맡아 또래들의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천시 중ㆍ고등학교에는 26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