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浙商理事會’ 소속 기업인 대상 투자설명회
동두천시는 지난14일 제주도의 블랙스톤리조트에서 중국의 ‘浙商理事會’ 소속 기업인 15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홍보 동영상을 통해 동두천시가 한국의 수도권에서 발전 잠재력이 있는 도시임을 홍보하고 2016년 이후 미군이 평택시로 이전하게 될 미군공여지를 활용한 지역발전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중국의 巨商들을 만나 동두천시의 반환기지 및 왕방산 지역에 투자를 해 줄 것을 요청하고 투자를 희망할 경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동두천시는 중국과의 더 많은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인들은 왕방산 자연휴양림과 그린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에 관심을 표시하고 토지가격, 세금제도, 소유권 이전 등을 질문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중국 절상이사회(浙商理事會)는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국 최대의 기업인 대표 모임으로 절상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산 규모가 천문학적이라고 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은행을 소유하고 있으며 소식지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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