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폭설대비 합동훈련 실시

가평경찰서는 23일 46번 경춘국도 빛고개에서 가평군청을 비롯 소방서,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소통 해소를 위한 합동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런 폭설로 가평읍 상색리 46번국도 빛고개의 교통이 두절되는 등 긴박한 상황을 가상해 각급 유관기관의 제설작업을 비롯 부상자 이송 인접도로 우회조치 등 신속한 공조체제를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찰서는 이날 훈련과 함께 관내 국도변에 설치된 제설 자체정검과 함께 상습 결빙구간 및 위험지역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부착하는 등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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