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소재한 음식물 재활용업체인 양주 바이오텍(대표 송인만)은 지난 28일 양주시청을 방문, 지역 내 우수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양주 바이오테크는 지난해 제7회 남은 음식물 자원화 및 음식물쓰레기폐수 자원화 우수 재활용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상 시상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송인만 대표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바이오테크는 남은 음식물을 이용한 바이오 사료를 생산하는 음식물 재활용업소로 고품질 산란계 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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