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112 타격대 ‘2012 전ㆍ의경 UCC 콘테스트’우수상 수상

 가평경찰서 112 타격대가 전ㆍ의경 생활문화 개선 및 자긍심과 협동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선정한 “2012 전·의경 UCC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부대표창과 포상을 수상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가평경찰서 112타격대의 “UCC혼자가 아냐”는 새로 입대한 전ㆍ의경의 심리적 불안감을 부대원들의 배려와 소통으로 없애주고 무난하게 부대생활에 적응하며 활기차게 생활한다는 내용으로, 현실적이고 코믹한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UCC를 제작한 오건영, 서강범 수경은 대학에서 전공한 연극과 음악 지식을 활용해 재미있는 영상과 자연스러운 스토리 구성으로 제작함에 따라 대원간의 단결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ㆍ의경 UCC 콘테스트는 경찰청이 전국 249개 경찰서 및 기동대ㆍ방순대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앙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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