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독거노인들에 내복 전달

농협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한수)와 북시흥농협(조합장 류성형)은 지난 3일 독거노인 40명에게 내복을 전달했다.

평소 남다른 나눔의 정신을 펼치는 농협은 연말을 맞아 “작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내복을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 타분 (여ㆍ83)어르신은 “생각지도 않은 내복 선물을 받아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한수 농협지부장은 “작은 마음이 모이면 큰 보람이 된다는 것을 농협 직원들 스스로 느끼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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