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로터리클럽-가평 무한돌봄센터, 이웃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청평로터리클럽(회장 홍성일)은 가평군 무한돌봄센터 보듬 네트워크 팀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봉사단은 청평면 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해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8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천 장(150만 원 상당)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40여 명의 회원이 푼푼이 모은 성금 100만 원과 가평군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10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행사에서 기념품 판매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모은 성금으로 3천 장의 연탄을 구매해 전달했다.

노인 이세영 옹(75ㆍ청평면)은 “날씨는 추워지는데 연탄이 떨어져 근심과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청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