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서 사랑나눔 온정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김포지역 주민들의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고촌읍 동부센트레빌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1만 4천 원을 고촌읍사무소에 기탁한 데 이어 박명규 월곶면 갈산2리 노인회장은 귤 10㎏ 30상자를 전달하고 김성만씨(월곶면 갈산2리)도 성금 100만 원을 양촌 읍사무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어 5일 김포오일장상인회는 김포시청을 찾아 유영록 김포시장에게 어려운 환경의 지역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시 복지재단을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