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준수여부 등 집중점검
동두천시는 오는12일까지 자동차 관련사업체인 부분정비사업체(카센터) 58곳에 대한 2012년도 4/4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기 지도점검에서 시는 해당업체의 단체 조합과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 자동차관리법 준수여부와 정비 · 점검 내역서의 기록 및 교부 보관상태, 정비작업범위 외 과잉정비 행위, 정비책임자선임여부, 무등록사업자의 불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점검으로 부분정비사업체의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위법행위를 적발하는 데만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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