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국장 오충근)은 지난 7일 부천지역 30개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상호 홍보 교류 및 협력을 위한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홍보안건을 브리핑하고,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참가 기관들은 각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공식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홍보자료를 함께 공유해 부천시민들이 더욱 쉽고 신속하게 서비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충근 부천우체국장은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면서 부천지역 G2B 회원 간 상호협력과 홍보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를 갖게 돼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G2B 홍보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부천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우체국은 지난달 15일부터 고급형(장당 1천100원)과 일반형(장당 700원) 연하장을 출시, 300매 이상 대량구매시 발송인 주소와 속지를 무료로 인쇄해주는 우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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