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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창립연주회 가져

승인 2012-12-13 13:27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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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 미래음악 꿈나무인 소년소녀합창단이 힘찬 비상과 가평의 희망을 노래하는 창립연주회가 지난 12일 오후7시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 김형석 교육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학교장, 학부모,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솔리스트로 실버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정민희씨의 지휘로 Kum bd yah(외국곡) 연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우수동요 10여 곡과 크리스마스케롤송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아카페라 연주팀의 테리우스를 비롯 뮤비컬배우 전효선, 조병선의 축하무대를 열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연주회를 가진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7월 관내 초ㆍ중ㆍ고교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공개오디션을 통해 4대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soprano와 alto 파트 25명의 합창단과 19명의 연주팀이 구성되어 지난 9월 가평예총예술제와 제 45회 가평군민의 날 전야제 행사에 초청돼 축하연주를 갖는 등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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