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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안성시에 사랑의 연탄 1만장 전달

승인 2012-12-17 17:23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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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가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결손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17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방문, 관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 지부는 엄동설한에 가정형편상 연탄으로 난방하는 15개 읍ㆍ면ㆍ동 결손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희망을 전했다.

이병택 시 지부장은 “혹한과 칼바람으로 추위에 떠는 불우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주고자 했다”며“마음이 가득담긴 연탄으로 말미암아 올겨울 추위를 녹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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