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안성공장, 안성 해피펀드 6년 간 빚을 냈다

㈜농심 안성공장이 수년간 불우이웃을 향한 사랑의 해피펀드가 빚을 내고 있다.

㈜농심 안성공장 이종진 공장장은 18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년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 농심 안성공장 이종진 공장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라면을 준비했다”며“지역사회에 나눔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심의 따뜻한 사랑의 메세지를 필히 전달하겠다”며“춥고 배고픈 주변 이웃을 향한 끈임없는 해피펀드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심 안성공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봉사단을 구성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환원차원에서 나눔활동을 6년여 간 펼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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