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실현에 노력하고 있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광수)가 군민을 위한 참실천 봉사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지난해 10월 이광수 이사장을 단장으로 4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좋은사람 좋은세상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면 하판리 가평꽃동네를 방문, 시설관리공단의 전문성을 살려 운동장을 비롯 화단 등 청사 개선활동과 함께 장애우들의 식사도우미와 목욕봉사 등 따뜻한 세상을 조성하고 다함께 행복한 좋은세상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수용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수용자들의 빨래봉사와 김장담가주기 등과 함께 홀로사는 노인을 비롯 조손가정, 장애인가정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봉사단원들은 기술직 직원들이 가지고있는 전문성을 통해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주위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도로포장, 지붕개량, 전기시설정비,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와 보수, 농촌지역 비닐하우스 설치 등 숨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같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숨은 사랑실천 등으로 지난달 가평군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시설전문봉사 실천에 앞장서온 최근천씨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광수 이사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단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실천을 통해 사회의 빛이되고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봉사의 마음을 경영에 접목시켜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진정한 마음이 전달되는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