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이현재 국회의원과 이교범 시장, 이취임대장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하는 남자 의소대 유병삼 대장은 1996년 6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 2006년 11월 부대장으로 하남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오다 이번 제13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동채선 여성대장은 2005년 11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 각종 출동이나 캠페인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활동하다 제5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유ㆍ동 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 상호 간 화합과 단결로 소외계층에 대한 참봉사 실천으로 봉사영역을 확대 실천해 나가겠으며 안전한 하남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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