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체육 발전위해 헌신·노고… 감사합니다

안성시 체육인 한마음 행사

안성시 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상호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안성시 체육회는 최근 안성맞춤 랜드에서 황은성 시장, 이용해 시 상임 부회장, 박재준 생활체육회장, 체육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 체육회는 올 한해 안성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우선 한경대 권영태 정구 감독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제11회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한 공로로 시장상을 받았다.

또 근면 성실한 생활 자세와 사회봉사정신으로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한 이정상 생활체육 이사도 헌신적 노력에 힘입은 공로가 인정돼 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민동기 안성2동 체육회장이 체육인 화합과 활성화로 시 체육회장 표창을 김진오 풋살연합회장과 신기조 지도자가 각각 안성시 생활체육회장상을 거머쥐었다. 단체부문에는 한경대 정구부와 삼죽면, 볼링협회가 각각 안성시 생활체육회장상을 차지하고 안성시청정구부 김경련이 공로패를 받았다.

박재준 안성시 생활체육회장은 “2014년 경기도민체육대회가 안성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에 모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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