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지난 3일 정필진 소방장을 2012년도 4분기 ‘참 소방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소방장은 지난 1997년 1월 소방관으로 임용, 화재진압대원 및 119상황실 상황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수천 회의 현장출동과 신속한 상황처리로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 시민의 생명을 지켜왔다.
특히, 정 소방장은 2010년부터 하남서 인사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청렴 성실한 근무로 직원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고려, 적재적소에 직원들을 배치하는 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직원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업무에 반영해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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