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탄천변 자전거 진입도로가 뚫렸다.
시는 자전거 진입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백현동에서 서현교를 잇는 연장 75m, 폭 2.4m 자전거 도로를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본격 개통된 이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자전거 이탈방지를 위해 디자인형 울타리 14경간, 야간 쏠라등, 경계석, 조경석, 회양목 490주 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자전거 진입도로 개통에 따라 그동안 1㎞ 떨어진 백현교 앞 탄천 입구로 우회하던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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