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계사년 새해를 더욱 따뜻하게 달구고 있다.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새해를 맞아 김포상의 의원업체, 산공단 및 읍ㆍ면ㆍ동상공인협의회,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지역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천395만 원을 16일 김포시를 통해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우리별 이정석ㆍ㈜원봉 김영돈ㆍ한국씰마스타㈜ 김윤호 대표가 각각 1천만 원을, ㈜드림셰프 박혜란 대표(상임의원)가 600만 원을, ㈜상보 김상근 대표 등 4명의 김포상의 부회장단이 각각 3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건설기업인협의회와 읍ㆍ면 상공인협의회, 산단협의회 등 9개 기업인 협의회가 각각 200만 원을, ㈜대한중전기 김재훈 대표 등 3명의 상의 의원이 각각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경일엔지니어링 강종섭 대표 등 상의 상임의원 및 의원 9명이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35명의 기업인과 13개 기업인 단체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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