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는 16일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특화사업에 지역주민이 참여, 주민 요구도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시행되는 각종 사업에 반영하고 보다 효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학 협조체계 방안마련을 위해 건강증진사업 전문가, 국민건강관리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건강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건강지도자 양성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다는 것은 만성질환관리 수단에 있어서 교정 가 능한 위험인자로 신체활동증가를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걷기를 생활화 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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