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가평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상반기에 1억 8천3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여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 및 실업률 감소를 위해 다문화가족 학습도우미를 비롯 올레길 조성 및 관리사업 등 6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으로 4인기준154만6399원의 최저 생계비와 1억3천500만원의 재산을 가진 저소득층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4시간이내 근무하면 월 40~70만원의 이금이 지급되는 등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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