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침대업체 ㈜시몬스가 이천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행보에 동참하고 나섰다.
시몬스 박병준 공장장은 24일 이천시청을 찾아 명절을 맞아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3천200여만 원 상당의 임금님표 이천쌀 10kg들이 1천34포를 기탁했다.
이날 박 공장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몬스는 지난 2003년부터 행복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침대 생산은 물론 지역사랑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몬스로부터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 1천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대월면 장평리에 위치한 ㈜시몬스는 지난 10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 성품 지원은 물론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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