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교추진지원단위촉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혁신학교추진지원단위촉식을 열고, 대학교와 연계한 혁신학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원 용인대 교수(특수체육 전공)와 김일재 명지대 예술체육대학 교학과장, 이응재 용인송담대 학사운영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초·중·고 교사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혁신학교추진지원단에 위촉된 조영숙 위원장(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등 20여 명의 위원은 우선 강남대·명지대·용인대·용인 송담대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교육활동을 공유해 상호 발전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날 위촉식을 마친 뒤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하는 용인 행복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워크숍을 열고 이중현 장학관의 초·중·고교 혁신 교육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서현상 교육장은 “모두가 행복한 혁신학교의 틀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며 “올해는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기 위해 클러스터 운영과 연구회를 조직하는 등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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