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생학습 어울林 콘서트서 우수상 수상
이천시가 경기도 평생학습 콘서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 평생학습 어울林 콘서트’이번 콘서트에 ‘이천시 평생학습에 주민자치의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출품,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평생학습 어울林 콘서트에는 경기도 31개 시, 군 모두가 참여했다.
시는 평생학습과 주민자치가 서로 시너지를 내며 상생하는 이천시만의 독특하고 차별성을 강조한 발표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천시는 92개 평생학습도시 중 유일하게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접목,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시민들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 평생교육사를 배치, 전국의 많은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31개 시군의 평생교육 체체 수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평생학습센터 장병준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이천시 평생학습이 한 단계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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