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학교 숲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내 약 1천100㎡에 수목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 등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교 숲 조성사업으로 총 11개교에 2만 2천㎡의 녹지공간을 확충,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내 녹지 확충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해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숲 조성사업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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