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친환경 녹색농업 확대 및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기반 확충으로 농업인의 소즉 증대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 및 다목적 관리기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8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축분료에 퇴비를 혼합해 만든 혼합유박 유기질비료 20㎍용 60만 포대(1만2천톤)를 생산 관내 농업경영업체로 등록한 농가를 우선으로 1천㎡당 150포(3톤)씩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1억2천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형 다목적 관리기 63대를 구입 부녀자와 고령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공급한다.
이와 같이,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다목적 관리기 지원으로 농업경영비 부담 및 청정 가평의 토양 환경 보전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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