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총동문회 제10대 회장에 김영기(전 여주 J CI회장)씨가 취임했다.
여주대 총동문회는 13일 오후 6시 여주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여주대 총동문회장 이임(정남식 8ㆍ9대 회장), 신임(김영기 10대 회장)이ㆍ취임식에는 장영훈 여주대 부총장과 이명환 전, 여주군 의장, 홍찬국 여주읍장, 원만희 JCIㆍ경기지역회장, 구재용 여주JCI회장, 윤준석 여주대 총학생회장과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동성(여암)여주대 설립자가 여주에서 태어나 국회의원과 문화체육부 장관, 여주대학 설립에 이르기까지 생전의 일대기를 닮은 동영상 상영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과 학교관계자 등에게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여주대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3만여 동문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며 “학교와 여주지역의 소통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재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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