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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양수발전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ㆍ고 생에게 교복구입지원금 전달.

승인 2013-02-16 10:56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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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유준기) 가 본격적인 중ㆍ고교 입학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있어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유춘기 소장을 비롯 가평지역아동센터 길병구 시설장, 주소망아동센터 이상근 시설장, 어린이 재단 전성호 본부장 및 관내 아동센터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지원금 231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 가평지역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청평 양수발전소는 매년 입학철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ㆍ고 생들에게 교복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방과후교육 현장문화체험 활동,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등 인재양성에 참여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교복지원금을 전달받은 가평지역아동센터와 주소망아동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복구입이 힘든 중ㆍ고교 입학생에게 교복을 구입토록 해 새로운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유춘기 소장은 “새로이 입학하는 중ㆍ고생들에게 교복을 지원 올바른 가치관과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통해 가정과 지역 사회가 필요로하는 인재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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