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청평양수발전소,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들에 교복 선물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유준기)가 중·고교 입학철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유춘기 소장을 비롯해 가평지역아동센터 길병구 시설장, 주소망아동센터 이상근 시설장, 어린이 재단 전성호 본부장 및 관내 아동센터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지원금 231만원을 전달했다.

유춘기 소장은 “새로이 입학하는 중ㆍ고생들에게 교복을 지원 올바른 가치관과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통해 가정과 지역 사회가 필요로하는 인재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가평지역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청평 양수발전소는 매년 입학철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교복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방과후 교육 현장문화체험 활동,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파수꾼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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