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ㆍ한세대,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는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융복합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유대현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대석 ㈔한국융복합산업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비영리법인 등과 함께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 능력개발을 추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주최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5천만 원으로 지역 내 미취업자 80여 명의 취업지원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전문인을 양성해 취업을 연계하는 인프라양성 사업에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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