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아라마리나-日노아마린, 기술협력증진 MOU 체결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 운영사인 워터웨이플러스(대표 이길재)는 일본 노아마린과 선진 마리나 업무 전반에 걸친 경험교환과 교류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아라마리나는 노아마린의 요트 계류 및 요트유지관리, 수리업무, 요트아카데미 등 경험공유 및 마리나 시설 전반에 걸친 기술교류 등 업무제휴에 나선다.

워터웨이플러스 이길재 대표는 “이번 협약체결은 일본 선진 우수기술을 국내로 도입시킬 좋은 기회”라며 “우리 아라마리나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우수 선진 마리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채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라마리나는 수상 136척, 육상 58척 등 194척의 요트계류장과 선박주유소, 요트 전용 수리소 등을 갖춘 해양문화시설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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