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환·김예분 결혼 "10년친구에서 부부가 되기까지…"

개그맨 차승환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예분과 다음달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다음달 16일 삼성동 디아망컨벤션에서 지인들의 축복속에서 화촉을 밝히게 됐다.

김예분과 차승환은 지난 2006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10년여 간 친구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예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 항상 세심하고 자상하게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다. 그런 점을 보고 평생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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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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