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출연한다.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서태화의 누들샵#' 녹화에 동반출연해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지난 해 '키친 파이터' 심사위원과 도전자로 만난 후 그 해 8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회식을 계기로 처음 얘기를 나눈 두 사람은 그날 연락처를 교환하고 트위터 등으로 대화를 나누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특히 레이먼킴은 "당시 '키친 파이터'가 한창 진행 중일 때라 사심을 접고 공정한 심사를 하기 위해 애를 먹었다"는 후일담을 전해 녹화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레이먼킴 김지우 동반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먼킴 김지우 동반출연 본방 사수해야지", "레이먼킴 김지우 동반출연 결혼 준비는 잘 돼가나요", "레이먼킴 김지우 동반출연 두 사람 연애스토리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먼킴과 김지우의 동반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올'리브 '서태화의 누들샵#'은 내달 4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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